강한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 눈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황반색소와 루테인·지아잔틴의 역할부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관리법까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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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가 알려주는 건강 소식!
여름이 되면 “눈이 너무 부셔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햇빛이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단순히 밝아서만은 아닙니다.
여름철에는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고 자외선(UV)과 청색광(Blue light)의 양도 증가합니다. 특히 해변, 물가, 흰 도로처럼 빛을 반사하는 환경에서는 실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훨씬 많아져 눈부심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강한 빛에 오래 노출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눈을 찡그리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망막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눈은 이런 빛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눈의 중심에는 사물을 가장 선명하게 보는 황반(Macula)이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이 황반에는 루테인(Lutein)과 지아잔틴(Zeaxanthin)이라는 노란색 색소가 존재하는데, 이를 황반색소(Macular Pigment)라고 합니다.
황반색소는 두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첫째, 강한 청색광의 일부를 흡수해 망막까지 전달되는 빛을 줄여줍니다.
- 둘째, 활성산소로부터 망막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황반색소를 흔히 ‘눈 속의 천연 선글라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실제 선글라스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여전히 선글라스와 모자가 필요하지만, 황반색소는 눈 안쪽에서 망막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황반색소는 평생 충분할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황반색소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식품은
황반색소의 주성분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꾸준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기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루테인 지용성이므로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 흡연자는 베타카로틴 고함량 제품과는 구분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루테인 시력을 회복시키는 성분이 아니라 황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안국건강에서 제공하는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가 아닌
성분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 정보는 질환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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