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케일의 대표적인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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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가 알려주는 건강 소식!
케일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고구마, 토마토에 이은 3개 면역식품으로 꼽았을 정도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케일의 어떤 성분들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작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일은 100g 당 328mg 칼슘을 함유하며, 멸치(100g 당 496mg), 우유(100g 당 113mg)에 못지 않은 칼슘 함유량을 자랑하고 채소 중에선 가장 많은 칼슘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슘 외에 또 케일에 많은 영양소는 바로 베타카로틴인데, 베타카로틴은 빨간색, 녹황색, 주황색 계열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계 성분 중 하나입니다. 당근이 베타카로틴이 많기로 유명하고,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섭취 시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게 됩니다. 작용 기전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 세포활동 중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노화 및 각종 염증,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구분 |
케일 |
시금치 |
브로콜리 |
당근 |
늙은호박 |
칼슘 (mg) |
328 |
40 |
39 |
24 |
21 |
베타카로틴 (mcg) |
3,145 |
2,876 |
264 |
5,516 |
853 |
비타민K는 혈액응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으로 정상인들은 상관없지만, 와파린,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비타민K가 항응고제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갑자기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안 되고 한 끼에 70g 이내로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케일은 주스의 형태로 갈아먹거나, 생 잎 그대로 샐러드로 섭취, 올리브오일과 함께 볶음 요리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고 오븐에 구워 케일칩으로 먹어도 건강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안국건강에서 제공하는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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