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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을 위한 습관과 건강기능식품 성분,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와 좋은 수면을 위한 습관, 건강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을 소개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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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가 알려주는 건강 소식!

출처 김제연(슬로우약국 약사)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

“잠에 들어가기가 어려워요”
“잠은 충분히 자는데 개운하지 않아요”
“자꾸 깨요” 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수면장애를 갖고 잠을 어려워하십니다.

이번 호에선 질 좋은 건강한 수면을 위해 바꿀 수 있는 습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실천하셔도 좋습니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닙니다. 수면 중 뇌와 신체는 다음과 같은 회복과 조절 작업을 수행합니다.
- 기억 정리 및 강화 (REM 수면 시)
- 성장 호르몬 분비 (깊은 수면 시)
- 면역세포 생성
-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 세포 회복 및 염증 억제

특히 수면장애는 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최근 학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노화의 생물학적 나이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텔로미어 길이 연구를 보면 수면과 항노화의 관계는 더욱 명확해집니다.

텔로미어란 염색체의 끝단에서 유전 정보를 보호해 주는 구조물인데,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짧아집니다. 따라서 이 텔로미어의 길이를 보면 수명을 알 수 있지요.

2023년에는 불면이 텔로미어의 길이를 줄인다는 연구결과라 발표되었습니다. 잠을 못 자는 만큼 수명이 짧아진다면 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항노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수면을 위한 습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습관

[USE] 좋은 수면을 위한 습관을 살펴보겠습니다.

1. 기상시간을 매일 일정하게 합니다.
A. 인체의 생체리듬(circadian rhythm)은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중심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기상시간이 들쭉날쭉하면 멜라토닌 분비 타이밍도 흐트러집니다.
B. 주말에도 기상시간은 평일과 1시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늦게 잤다고 아침 늦게 일어나지 말고, 아침에 햇빛을 10분이상 받으면 생체시계가 세팅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호흡명상, 따뜻한 물 샤워, 즉 목욕이 이완에 도움됩니다.
혈관이 확장되고 근육이 이완되며, 신경 이완되는 효과를 가집니다.

[NO USE] 반대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잠자기전 스마트폰, TV 등 끄기
A. 블루라이트 (청색광)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합니다. 뇌를 자극하고, 각성상태를 만들어 잠드는 시간을 지연시킵니다.
B. 따라서 침실에 스마트폰을 가져가지 않고, 충전기도 거실이나 부엌 등 침실밖에 두는 습관을 추천 드립니다.
C. 특히 어린이, 청소년은 영향이 더 크다고 알려져있어 최소 잠들기 1.5-2시간 전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 중단을 권합니다.

  2. 카페인, 알코올 섭취 조절
A. 카페인은 섭취 후 최대 6시간 까지 각성효과가 유지됩니다. 오후 섭취한 카페인은 수면에 들어가는 것을 지연시키고, 깊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B.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졸음을 유도하지만 수면을 단절적이고 얕게 만들어 자는 중에 자주 깨고 아침에 개운하지 않습니다. (렘수면을 억제하여 수면회복력이 줄어듦)
C. 따라서 카페인은 오전중에 하루 1-2잔 이내로 섭취하고, 알코올은 수면시간 최소 4시간 전까지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수면 습관에 이어 건강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테아닌
차 잎에 많이 함유된 물질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직접적인 수면유도 효과라기보다는 명상 가벼운 스트레칭처럼 체내 이완을 도와줘 수면에 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2. 마그네슘
마찬가지로 근육과 신경 이완을 도와주는 영양소로 결핍시, 과도한 수축반응이 항진되어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3. 아쉬아간다
아쉬아간다의 잎과 뿌리에서 추출한 생리활성 물질인 위타노사이드는 수면겅강을 위한 핵심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총 수면시간, 회복성 수면, 수면효율 증가를 데이터로 보여줬고, 입면시간 감소에 대한 연구도 있습니다.

4. 멜라토닌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코르티솔과 정확히 반대작용을 하며 반대의 생체 리듬을 갖습니다. 시차 적응이나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가진 분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수면 입면을 도와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수면에 더 좋은 성분을 선택한다고 하면,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불면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이 바뀌면 삶의 질이 바뀝니다. 바꿔 말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몸 전체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인체의 수많은 호르몬이 수면 중에 그 회복을 꾀하기 때문입니다. 수면은 건강을 위한 강력한 투자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보충제 +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안국건강에서 제공하는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가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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