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을 챙겨야 하는 이유와 함께 밀크씨슬, 실리마린의 효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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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가 알려주는 건강 소식!
간건강은 무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간은 대사작용, 해독기능, 면역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며, 이러한 기능이 손상되면 피로감,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간건강이 악화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간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밀크씨슬, 우루사, 아르기닌 등의 간영양제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간영양제 중 하나인 밀크씨슬을 제대로 먹는 방법과 간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다뤄보겠습니다.
밀크씨슬은 국화과 식물인 엉겅퀴의 씨앗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주요 활성성분은 실리마린(silymarin) 입니다.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를 보호하고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줄이고 독소를 제거하는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실리마린의 권장 1일 섭취량은 130-200mg으로 의약품의 경우 196mg 처럼 고함량으로 포함된 경우도 있고, 일반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은 135mg 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위장 자극이 있을 수 있어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간의 해독 기능이 활발해지는 밤 시간에 맞추어 자기 전에 섭취하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밀크씨슬과 함께 하면 좋은 영양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비타민 B군: 간의 에너지 대사화 해독을 돕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2) UDCA: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3) 비타민 C,E: 항산화제로서 간세포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리마린 섭취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과 충분한 휴식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절주 (과도한 음주는 간에 큰 부담이 됨), 규칙적인 식사 (과도한 기름진 음식, 고열량 음식 피하기), 운동과 휴식을 통해 간의 혈류를 개선하는 것이 간 회복에 도움됩니다.
*안국건강에서 제공하는 본 컨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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